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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사진은 `유물로 나만의 쟁반을 만들어보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12월 연말을 맞이해 특별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오는 14일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유물을 관람하고 유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보는 `유물로 꾸미는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로 구성했다.
오는 21일은 `유물로 꾸미는 크리스마스케이크만들기`라는 주제로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유물로 꾸며서 크리스마스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14일 프로그램의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다. 21일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유아가족으로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오전(10시~12시)과 오후(2시~4시)로 구분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은 2주 전 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ds.gimhae.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일상의 쉼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12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크리스마스인 관계로 오는 27일로 변경해 진행한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강의는 `가야사람의 풍습과 문화`라는 주제로 국립김해박물관 고영민학예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전화(055-330-6884)로 선착순 접수한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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