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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09  여두화 기자
하동군 금남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가져

　

하동군 금남면은 새마을지도자 남ㆍ여협의회 주관으로 금남면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남ㆍ여 회원 50여명이 배추 500포기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경로당 22곳과 독거노인ㆍ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는 배추 값이 지난해보다 많이 올라 걱정했으나 산지에서 직접 배추를 구입해 재료값을 절감하고 전통시장에서 양념 재료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 부인 하수자 여사와 지역의 기관ㆍ단체장들도 참석해 김장 담그기로 고생하는 남ㆍ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여두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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