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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자원봉사연합회는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도 회원 100여명이 직접 만든 양념으로 내 부모와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맛있게담갔다.
이날 김장 160박스는 `모범운전자 봉사회`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직접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이웃과 로뎀의 집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연합회 관계자는 "소외된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0개 단위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연합회는 평소에도 이ㆍ미용 봉사, 급식봉사, 장애인 생활지원, 결핵환우 고영양식 제공 및 위안잔치, 농촌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2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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