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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12일 `2019년 공공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을 열었다. |
창원시는 12일 `2019년 공공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창원시 공공일자리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공공일자리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지난 9일 선정된 우수사업장 10개 부서와 우수공무원 5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했다.
시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연도별 공공일자리사업 추진현황, 고용위기지역 지정으로 창원형 희망근로를 추진하게 된 배경과 성과를 분석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 의창구 대산면, 성산구 가음정동, 마산합포구 가포동, 마산회원구 봉암동, 진해구 수산산림과 등 각 구를 대표한 우수사업 5개 부서에서 한 해 동안 이룬 사업 성과들을 다양한 발표자료를 소개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 변화된 창원 곳곳의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공일자리가 단순 노무가 아닌 장기간의 공익 효과로 이어져 그 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내년에도 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ks@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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