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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1/19  창원일보
"2020년 경남권 시내버스 요금 인상 너무하다"

창원시 및 경남지역 2020년 1월 10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돼서 버스를 한 번 탈 때마다 1,500원이라는 요금을 내야 한다.


경기가 좋지 않은데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기가 더 침체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부터 직장인들, 그 외 다양한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버스요금 인상 폭이 너무 크다.


그리고 버스요금이 인상됐으면 그만큼 버스 배차가 늘거나 버스 이용환경이 개선돼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의 행태는 경기침체의 책임을 버스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에게 떠넘긴 모습으로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강모 씨(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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