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시갑 민홍철 국회의원<사진>이 개인 방송 `민홍철의 민생TV`를 다시 시작했다.
민홍철 의원실에 따르면 민 의원의 개인 방송인 `민홍철의 민생TV`는 2년 전인 2018년 개국했고 민 의원의 의정 활동 등을 담고 있다.
`민홍철의 민생TV`가 지난 25일 공개한 내용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의정 활동 소개다.
`민홍철의 민생TV`에서 민 의원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서 심각 단계에 접어들어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김해에도 확진자가 2명이 발생돼 김해시청에 재난안전본부를 가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기 상황일수록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며 "각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또 가급적이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런 행사라든지 장소에 가는 것을 자제함으로써 우리 스스로가 개인위생을 지킬 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로 지난 25일 계획했던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또 김두관 의원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남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 의원은 "감염병의 전국 확산으로 경제적 손실은 물론, 건강에 대한 염려 때문에 많이 위축되고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시와 협조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민 의원의 개인 방송은 유튜브(YouTube)에서 `민홍철의 민생TV`를 찾으면 확인할 수 있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2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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