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점도 기독자유통일당 김해을 국회의원에비후보<사진>는 19일 오전 김해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에 출마해 문재인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국회를 개조하겠다"며 출마의변을 토했다.
허 예비후보는 "국가와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고 중국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를 획책 도모하는 문재인 정권을 끄집어 내리기 위해 주야장천 기도하고 투쟁해 온 전광훈 목사와 기독자유통일당에서 저를 인재 영입해 긴급하게 공천을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하수인 판사들이 전광훈 목사를 구속시킴으로써 보수 우파 유권자와 기독교인들은 더욱더 죽음을 각오하면서 이번 선거에 참여하고 있다"며 "그래서 저는 총선에 나설 준비가 전혀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감옥에서 고초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의 정신을 이어받고 또 그를 대신하는 투쟁으로 제2의 전광훈 목사가 돼서 우리 조국을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로 구현해 낼 것"이라고 했다.
허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김해을 장기표 예비후보가 보수 우파의 후보로 나선 것에 대해 양심의 소리에 따라 사퇴하든지 아니면, 기자회견을 통해 사회주의 사상과 활동을 통열히 비판하고 그 사상을 버리겠다는 선언과 또 국회의원에 당선돼도 문재인 정권타도에 앞장서며 민중당 등으로 당적을 옮기지 않겠다는 서약과 선언을 한다면 당대당의 경선을 통해 보수후보 단일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허 예비후보의 공약정책으로는 부강한 김해 신뉴딜정책, 김해신공항 이전 절대 반대, 복지사각지대 서민지원정책, 김해시민은행 설립, 장유쓰레기 소각장 절대 이전,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정책 등이 있다.
또한 무노동 무임금 도입 및 국회의원 연봉삭감(국민전체의 평균연봉), 보좌진 3명 이하로 한다는 것과 동성애 법제화 저지 및 학생인권조례 등 폐지소득주도성장정책 폐지 및 기업주도성장정책 지원법 제정 하고, 학교 역사교과서 객관화 및 좌파 및 전교조식 교육 폐지하고 월남 파병유공자 보상특별법 제정하겠다고 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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