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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25  허덕용 기자
통영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세비 30% 3개월 간 자진 반납 결의
중앙정부 긴급재난 생계자금 도입 촉구
배윤주 부의장ㆍ김용안ㆍ정광호ㆍ이승민ㆍ김혜경 의원 동참

통영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5명은 세비 30%를 3개월 간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배윤주 부의장을 비롯해 김용안, 정광호, 이승민, 김혜경 의원 전원이 동참했다.
 

이들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통영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작은 정성으로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을 멈추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루하루가 막막하고 힘든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긴급재난 생계자금을 지원해 달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의원들은 긴급재난생계자금 지급이 나라 살림에 어려움을 줄 수 있고, 선거를 앞둔 포퓰리즘 정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넘긴 후에 긴급재난생계자금 지급을 중단하고, 줄어든 나라 살림은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어 채워나가자"고 호소했다.
 

의원들은 "이미 경남도, 경기도,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을 결정했다. 중앙정부 차원의 전향적인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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