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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4/06  채지영 기자
창원시 의창구, 다중이용시설 목욕장업 등 집중 점검
철저한 위생관리 강화 나서

창원시 의창구가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목욕장업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펼쳤다.
　

의창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최근 도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발생과 관련 대중이 이용하는 목욕탕, 사우나, 찜질방 등 목욕장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손 소독제 제공, 소독ㆍ살균제 배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홍보 등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
　

구는 다중이용업소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관련 지속적인 동참과 협조를 지도해 왔다.
　

이번 목욕장업 관리는 관내 63개소 중 4개소가 현재 휴업 중이다. 불가피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업소를 직접 방문해 방역 책임자 지정과 종사자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용자의 발열 확인,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개인 물품 사용 권고 등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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