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는 지난 13일 함양군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 역량개발 워크숍(발표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체육회 사무국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역량개발 워크숍(발표회)에는 송경열 회장과 체육회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1차로 지난 10일 기획총무팀에 이어 13일 경기운영 생활체육팀의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연중 사업계획서와 지도자들의 종목별 지도계획을 발표했다. 송경열 회장은 연중 개최될 종목별 행사와 다가오는 도민체육대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등에 대비한 계획을 준비하고 학교체육활성화 및 기관단체별 지도자들의 변화된 지도계획 등을 발표했다.
송 회장은 "민선체육회로 바뀌면서 체육회도 할 수 있는 모든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며 "2020년은 가맹단체와의 소통과 활성화를 위한 종목가맹단체행사를 위한 운영방침을 코로나19가 진정돼 정상화가 되면 가맹단체와 협의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워크샵을 참석해 발표한 지도자는 "군체육회 발전을 위해 발표회를 진행해 직원들과의 단합과 상호 소통의 장을 열어 군체육회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며 직원 워크샵을 통해 함양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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