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상배 대양면장과 주민자치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정기총회에서 결정된 신임 주민자치위원의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0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에는 나문수 위원장이 연임 추대 됐고 부위원장에 이강락 위원, 감사에 오봉이ㆍ주재근, 간사에는 박미옥 위원이 연임됐고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총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나문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위원장을 맡겨주어 감사한 마음이나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알차고 내실 있게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상배 면장은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화합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심 역할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해줄 것과 건강하고 행복한 대양면 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극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28232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