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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11  채지영 기자
창원시 조영진 제1부시장, 의창구 긴급지원 현장 방문
코로나19 긴급지원 현황 파악ㆍ애로사항 청취

창원시는 조영진 제1부시장이 코로나19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각종 긴급지원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의창구청과 명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부시장은 명곡동을 찾아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창구를 찾아 시민들이 지원금을 신청하는 과정 및 처리절차를 살펴보고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각종 긴급지원사업 시행에 따른 직원들의 피로 누적, 인력 부족 등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부시장은 "평소의 민원업무 외 4월 총선에 이어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까지 더해 그 누구보다 읍면동 직원들이 고생이 많은 것으로 안다. 직원들의 격무를 덜어드리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전산장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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