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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 위원들(왼쪽)과 건설항공위원회 위원들(오른쪽)이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
사천시의회는 제242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했다.
행정관광위원회는 지난 20일 사남ㆍ삼천포 하수처리시설,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남양동 슬레이트 철거사업지를, 21일 선진~신촌 간 연안정비 사업지, 사천시 어린이교통체험장 확장이전 사업지, 팔포어항구 인도교 설치 사업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와 함께 사업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하수처리시설의 환경친화적인 운영 ▲무인카페의 바람직한 운영방안 모색 ▲인도교의 부실시공 방지와 미관성 확보 ▲연안정비계획 추진 철저 ▲어린이교통체험장의 이색 명소화 ▲슬레이트 철거시 안전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한 건설항공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주요 사업장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와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점검하고 사업 시행 관계자들의 주요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미비점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건설항공위원회 위원들은 ▲항공국가산단의 물류운반에 따른 도로개설 점검과 항공기업 유치 방안 ▲케이블카 휴양림 조성지의 진입로 확보 우선 ▲휴양림 내 다양한 체험시설 조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숙 행정관광위원장은 "환경, 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최인생 건설항공위원장은 "항공국가산단 조성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 내실화를 권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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