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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7  송종구 기자
창원소방서 상반기 가로변 소화기함 일제 점검

 

창원소방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42개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도착하기 어려운 전통시장, 중심상업지역, 농촌지역 등에 화재 시 초기 진압으로 재산ㆍ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 정비는 비상용 소화기 분실여부 및 사용연한 확인, 소화기함 훼손 등 외관점검, 소화기함 내외 환경정리를 실시하며, 주변 시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병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로변 비상소화기는 차량화재 등 유사시 초기 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훼손되거나 분실되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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