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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표 창원시 의창구청장이 2일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장들과 소통&공감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
창원시 의창구는 홍명표 구청장이 구정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장들과 소통&공감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 구청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촉진과 누비전 이용 활성화를 당부했다.
지난 1일 열린 간담회에는 홍 구청장를 비롯 최낙신 구협의회장 등 8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 참석해 발전방안과 구정 현안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손수 면 마스크 1,500개를 제작해 기부하고 누비전 기탁, 자원봉사활동으로 구청을 빛내 준 이통장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협의회장은 "통장으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 대한 책임감도 느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며 "행정과 주민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더 빨리 다같이!`, `당신의 소비가 지역 경제를 살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긴급재난지원금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채지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3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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