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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일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기념관을 방문했다.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일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폐쇄한 전시관의 개방과 전시실 일부 리모델링 이후 재개관하는 기념관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서이다.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은 2015년 3월 24일 주기철 목사의 고향인 진해구 웅천에 지상 2층, 연면적 1,116㎡의 규모로 개관된 이래 성지순례 탐방코스로 종교인 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휴관했다.
전시실 리모델링을 거쳐 1일 재개관했다.
이에 따라 정 제2부시장은 최근 재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예방 대응을 위해 방문객 발열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방문자 명단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은 과거 국난(國難)에 비교해도 될 만큼 나라가 위태로운 시기이니만큼 우리 모두가 나라를 위해 힘쓴 순국선열의 정신을 새기고 본받아 실천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이런 힘든 시기에 다함께 힘을 모아 이 상황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3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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