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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02  김광수 기자
경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2부부 선정
양산 물금농협 박문준ㆍ조태출 부부ㆍ밀양축협 주우근ㆍ김근화 부부

경남농협(물금농협) 박문준 조태출 부부
　

경남농협(밀양축협)주우근 김근화 부부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ㆍ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박문준ㆍ조태출 부부, 주우근ㆍ김근화 부부가 선정됐음을 2일 밝혔다.
　

물금농협 조합원인 박문준(62)ㆍ조태출(62) 부부는 20년 동안 영농활동에 종사하며 토마토 3,400평, 감자 2,800평을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했고 토마토 작목반을 구성하고 GAP인증을 득해 회원들과 재배기술을 공유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해 지역사회 농업인의 귀감이 됐다.
　

밀양축협 조합원인 주우근(63)ㆍ김근화(61) 부부는 21년 동안 축산업에 종사하며 현재 한우 238두를 사육해 자립경영을 달성했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실시래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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