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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05  조윤정 기자
창원시 강병곤 마산합포구청장 취임 초 현장행정 잰걸음

지난 1일 취임한 강병곤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이 취임 초부터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강 구청장과 관계공무원들은 마산어시장 일대를 찾아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재해위험시설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강 구청장은 하절기 밤나들이 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통행에 방해가 되는 해수취수관의 실태를 점검하고 데크로드 파손여부와 주변 환경정비 상태를 살폈다.
　

이어 현재 마무리 단계인 마산항 방재언덕 시설을 방문해 공정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관리계획을 해수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강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구정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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