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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하반기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따른 제2부시장 소관 부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
창원시는 하반기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따른 제2부시장 소관 부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정혜란 제2부시장은 문화체육관광국, 복지여성보건국을 시작으로 신설 및 부서장이 변경된 15개 부서별 주요업무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보고회는 제2부시장 소관 부서장이 변경된 부서의 하반기 주요 업무와 현안사업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업무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청취하는 동시에 각 부서를 이끌어 나가는 부서장으로서 새로운 업무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각 부서마다 여러가지 고충과 어려운 점들이 있겠지만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업ㆍ공유해 하반기 주요업무와 현안사업들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누수를 사전 차단하고 시정 계획의 추진력과 완성도를 높여 연말 시정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ks@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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