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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09  김광수 기자
창원시 성산구 성산희망 120봉사단, 경로당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

 

창원시 성산구 성산희망 120봉사단(회장 서영애) 50여명은 지난 8일 가음정동 일대 경로당 3곳을 찾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120봉사단은 대방, 음지, 남산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손수 하고 3개조로 나눠 대청소를 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그간 코로나19로 폐쇄됐던 경로당을 지난 6월 29일부터 재개방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봉사에 참여한 서 단장은 "청소봉사로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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