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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22  윤영혜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여름철 산림재해 제로화 `구슬땀`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 제로화를 위해 재해 우려지 점검 및 정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임도(15.29km), 등산로(29개소), 둘레길(연장 39km)을 수시 점검 및 순찰하며 우수가 집중되는 시기 산행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계도하고 있다.
　

특히 산림 시설물 유지, 보수를 위한 기간제근로자(12명)을 운용해 상시 비상체제에 돌입한데 이어 작업시 안전에 유의해 배수로 및 사방시설 내 지장물 제거 등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상변화에 따른 수해 위험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여름철 산림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산림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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