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27일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생생 소통, 열린 구정`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통장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통합 10주년을 맞아 민선 7기 2년 시정변화상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현장의 소리에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명표 구청장은 이날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 간 가교적 역할을 하고 있는 팔룡동과 명곡동 통장들을 차례로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홍 구청장은 "지역에 헌신하는 주민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이 겪는 애로사항에 소홀함이 없도록 열린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창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목소리를 담은 소통행정을 열어갈 계획이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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