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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28  송종구 기자
휴가 중이던 창원해경 경찰관 `외국인 상습 절도범 검거`
지난해에도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구해…"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 했을 뿐"

창원해경 해양안전과 소속 김민석 경장.

 

휴가 중이던 창원해경 경찰관이 현행범(외국인 상습 절도범)을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창원해경 해양안전과 소속 김민석 경장은 휴가인 지난 17일 오후 5시 11분께 부산광역시 진구 가야동 소재 편의점에 물건을 구입하던 중 "절도범이야, 도와주세요"라는 소리를 듣고 편의점 업주를 밀치고 도주 중인 A(女ㆍ53ㆍ모로코 국적) 씨를 발견, 약 60m를 추격해 제압한 후 인근 지구대로 인계했다.


앞서 김 경장은 지난해 7월 13일에도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김 경장은 "경찰관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외부로 알려지게 돼 부끄럽다"며 "최근 경찰서 내 청렴루키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더욱 더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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