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함안군은 지난 7월 31일 가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에서 수출업체 프레시스 및 태극영농조합법인과 함께 대만으로의 양파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
함안군은 가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에서 수출업체 프레시스 및 태극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지난 7월 31일 대만으로의 양파 첫 수출 선적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수출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태극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양파수출 올해 총 물량은 244톤(1만 4,400망/20㎏)이며 이번 1차 선적분 48톤(2,400망/20㎏)을 시작으로 꾸준히 수출해 나갈 계획이며 계약물량 수출완료시 추가 수출계약도 할 예정이다.
대만으로 수출예정인 양파, 배추, 양배추 등은 식물검역증명서 발급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생산지 현장에서 신속한 수출검역이 가능해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 관계자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농산물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교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33604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