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군민과의 소통의 장인 `8월 열린군수실` 접수를 7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2018년 9월부터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열린 군수실`은 군민들의 고충민원뿐만 아니라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한 열린 창구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
지난 7월 15일 열렸던 7월 열린군수실에서는 마을 소하천 공사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었다.
서춘수 군수는 "열린군수실을 통해 늘 군민들 가까이에서 군민 의견에 귀를 기울여 고충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스스럼없이 열린군수실을 찾아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군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8월 열린 군수실`은 오는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함양군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군 홈페이지, 전화,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나 열린군수실을 통해 1회 이상 면담한 군민은 제외된다. 매회 10명 정도가 참여 가능하며 1명 당 20분 내외로 운영된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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