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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5일 `관리대행 하수처리시설 코로나19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5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 유행 대비 `관리대행 하수처리시설 코로나19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주관하에 하수행정과 시설운영담당, 관리대행 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대산 물재생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모의훈련은 하수처리시설내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확산을 방지하고 체계적 대응으로 하수처리시설이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사회 전파 차단을 목적으로 주어진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1단계 물재생센터 초기 대응 ▲2단계 질병관리본부 대응 ▲3단계 물재생센터 대체인력 충원운영 하는 단계별 세부상황을 가정해 코로나19 대응지침과 실제접목에 있어 보완할 내용 검토가 전반적으로 이뤄졌다.
조도제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코로나19 모의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민ㆍ관이 협력해 중단 없는 하수처리시설 운영ㆍ유지로 안정적인 하수처리 서비스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3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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