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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05  김유진 기자
창원시 최인주 진해구청장, 대장천 자연발생 물놀이장 현장점검

최인주 창원시 진해구청장은 5일 장마 이후 찾아온 폭염으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대장천 자연발생 물놀이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날 최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사항 및 이용시민편익시설 확충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 점검시 안전한 물놀이장 출입을 위한 진출입로 정비, 도로변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펜스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등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하천 내 자연석을 이용한 보를 설치해 담수량 증대 등을 통한 이용객의 편익증진에 대한 사항까지 꼼꼼히 챙겼다.
　

최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깨끗한 하천 환경유지가 필요한 만큼, 물놀이장 이용시민들에게 `생활속 거리두기` 및 `하천내 취사행위 자제` 등 성숙된 시민의식을 통한 질서유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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