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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06  박춘성 기자
남해군, 조피볼락 등 10만 마리 방류

 

남해군은 수산자원 증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등 어린고기 10만 마리를 설천면 문항, 남면 평산해역에 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는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남해군의 어업생산력을 증대하고 연안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는 남해군, 새남해로타리클럽, (사)한국수산종자산업 경남협회, 설천면 문항어촌계, 남면 평산어촌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한 어린고기는 이동면 해송수산에서 생산한 것으로 조피볼락 5만 마리, 감성돔 3만 마리, 붉은쏨뱅이 2만 마리 등 총 10만 마리다.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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