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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10  김광수 기자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청소년지도위원회, 저소득 아동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은 지난 8일 웅남동청소년지도위원회(박형식 청소년지도위원장)에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해 `미래야 놀자! 저소득 아동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직업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들과 웅남동 지역 특성상 타 지역보다 많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실시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기회로 저소득 아동들이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하고 본인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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