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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10  박종극 기자
합천군 긴급 수해 복구 활동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제공

 

합천군은 10일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민에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침수 가옥을 찾아 침수된 옷가지 등 빨래 수거 및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복구 활동에 합천자활센터 빨래 차량 투입 및 합천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빨래방이 동시 운영되었다.
　

문준희 군수는 "수해현장의 처참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봉사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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