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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에 근무하고 있는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와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들에게 모자, 반팔티셔츠, 반바지로 구성된 근무복을 제공하고 아울러 방문객 대상 친절 서비스 교육도 했다고 밝혔다. |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에 근무하고 있는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와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들의 기존 근무복 방식을 탈피해 시원한 반팔티셔츠와 반바지 착용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모자, 반팔티셔츠, 반바지로 구성된 근무복을 전 직원에게 제공했고 아울러 방문객 대상 친절 서비스 교육도 함께 했다.
황종욱 사무국장은 "언제든지 가족들과 방문해 편히 쉬셨으면 한다"며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관광지 내 파란 근무복을 입은 직원을 찾아주시라"고 말했다.
한편 당항포관광지는 지난 7월 7일부터 야외전시시설, 공룡나라식물원, 공룡열차 등의 콘텐츠로 부분 개장했다. 입장료는 부분개장으로 50% 할인된 금액(어른 3,5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구경회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3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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