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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13  김광수 기자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 진해구 해안변 현장 점검
진해구 연안, 집중호우로 밀려든 부유쓰레기 정화작업 총력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13일 낙동강수계에서 대규모 유입된 진해구 해안변 쓰레기 처리 현장을 방문해 처리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낙동강 수문을 방류함에 따라 진해구 속천, 수치, 삼포, 제덕, 수도 등 진해구 연안으로 각종 갈대류와 목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200톤이 떠밀려 왔다.
 

이에 시는 지난 11일부터 공무원 및 기간제노동자, 해양환경지킴이, 지역어업인 등 약 400여명과 굴삭기 11대, 집게차 2대, 어선 28척, 트럭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99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폭염의 날씨에도 수거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낙동강에서 떠내려온 초목류는 해류에 따라 진해 연안으로 더 유입될 가능성이 있고, 해안변 쓰레기를 제때 수거하지 않을 경우, 부패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과 해양생태계 교란 등 2차 해양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시는 해양쓰레기 처리비 국비 신청을 하는 등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 같은 현상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낙동강을 관리하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낙동강수계 지자체 등이 협력해서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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