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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14  송종구 기자
창원소방본부, 화재감식 학술대회 `장려상 쾌거`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도 화재감식 학술대회` 최종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재조사 화재감식 학술대회는 전국 19개 시ㆍ도 소방본부에서 실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하고 원인을 규명해 유사 화재 예방 및 화재조사 기법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번 대회에서 마산소방서 김오 화재조사관이 `오일스테인의 축열 화재 위험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차 발표 심사는 비대면 발표 동영상 촬영물로 평가했다.
　

시상결과 1위는 경북, 2위 충남, 3위 서울, 4위 창원, 5위 부산 본부 순으로 집계됐으며 1위와 2위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3위에서 5위는 소방청장상을 받게됐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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