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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17  채지영 기자
창원시 의창구-소상공인 연합회 추석 맞이 상점가 특별 방역
"안전한 상점가에서 안심하는 추석연휴 되세요"

 

창원시 의창구는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조재식)와 17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상점가 특별 방역<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소상공인 연합회원들은 팔룡동 상가, 도계동 상가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소상공인 밀집 상가에 대해 안전한 상권 환경 유지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상점가 상인들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실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홍명표 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지역 상권도 많이 위축돼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합심해 철저하고 꼼꼼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상점가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 소상공인 연합회는 2014년 4월에 설립된 회원 200여명의 단체로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 등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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