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홍덕수 총장은 의료진에게는 감사를, 비대면 수업에 참가하는 학생 및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는 진심으로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사진>
도립남해대학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지난 16일 총장실에서 `강하게 버티자`라는 뜻을 담고 있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손 모양에 손 씻는 그림으로 표현한 로고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테이 스토롱 공익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했다.
홍 총장은 "남해대학은 현재 일부 실습이 필요한 학과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 중이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감염증 방지를 위해 더욱 분발해야할 시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에게는 감사를, 비대면 수업에 참가하는 학생 및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는 진심으로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산청군의회 심재화 의장의 지목을 받아서 캠페인에 참여한 홍 총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남해군의회 이주홍 의장, 농협남해군지부 이윤세 지부장, 강원도립대학교 전찬환 총장을 지목했다.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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