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23일 창원중앙역 일원에서 환경미화과 직원, 환경실무원 및 희망일자리근로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소<사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환경정비에 참여한 홍명표 구청장을 비롯한 60여명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환경정비 이후에는 보건소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우리시 관문으로서 많은 귀성객이 오가는 창원중앙역 일대와 국도25호선, 길상사 입구, 창원대 진입로 등을 중심으로 노면청소 차량 3대, 압착진개차 1대를 동원해 도로변과 풀숲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노면청소도 실시했다.
의창구는 오는 29일까지 추석맞이 일제대청소 주간으로 정해 구청 및 읍면동별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고 주민 자율 참여 홍보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의창구는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정을 표기한 현수막을 주요 읍면동 게시대 30개소에 게시하는 등 주민홍보를 강화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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