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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23  차환식 기자
김해시 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증장애인 25세대에 밑반찬 지원

　

 

김해시 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25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사진>
　

밑반찬은 연근우엉조림, 돈육고추장불고기, 도라지북어포무침, 깍두기, 김 외에도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부침개, 송편을 함께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각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중장장애인 밑반찬 지원사업은 김해시도시재생센터의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총 3차례 진행하며 지난 7월 진행 후 두 번째 진행하는 사업이다.
　

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취약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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