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특성화고생의 이해증진과 중소기업 인력유입 촉진을 위해 창원기계공고 등 8개교 442명이 참여하는 특성화고 대상 맞춤형 교육을 12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스마트 인재양성과 취업역량강화를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이해와 중소벤처기업 바로알기`라는 교육과정을 학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본교육 사전학습인 `이러닝 연수`와 문제해결 학습인 `웹세미나`라는 2개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은 중진공 연수원에서 위탁해 운영된다. 이러닝 연수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4차 산업혁명 분야 38개 과정중 참여학생별 1개 과정을 선택해 기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웹세미나 과정에서는 실시간(Live) 스트리밍을 통해 이러닝 연수의 기본교육으로는 부족한 문제해결에 대한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창 청장은 "학교에서도 4차 산업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를 개편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의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제고돼 학생들이 스마트 인재로 성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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