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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14  송종구 기자
마산 SMG연세병원, 고령 투석환자 `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시술` 성공

SMG연세병원은 지난 12일 부산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진섭 교수와 함께 관상동맥 석회화병변에 대한 공동 시연회를 했다.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SMG연세병원 심혈관센터가 고령의 투석환자에 대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SMG연세병원은 부산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진섭 교수와 함께 관상동맥 석회화병변에 대한 공동 시연회를 했다.
　

이날 시연회를 주관한 심장내과 전문의 김두엽 과장은 "시술당시 고령의 만성신부전 투석환자로 심장기능 저하 및 심박출량이 낮아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시술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연회는 심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 기술공유를 통해 심혈관 의료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SMG연세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심ㆍ뇌혈관응급중재시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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