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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20  창원일보
"창원시 의창구 북면지역 불법소각, 강력한 단속을 요청한다"

창원시 의창구 감계ㆍ무동에 신도시가 지어지고 입주한 지 6~7년이 지났다.
　

이맘때만 되면 항상 새벽에 논밭에서 불법 소각을 한다. 처음 몇년동안은 그동안의 생활방식으로 인한거라고 이해하며 넘어갈 수 있으나 불법인걸 충분히 인지했음에도 여전히 불법소각은 곳곳에 행해지고 있다.
　

단속이 안되는 시간에 지능적으로 하는걸 보아 자신들도 불법인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걸로 보인다.
　

예전에도 불법소각 신고하니 어르신들한테 과태료 물리기 힘들다고 토로했는데 수만명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어르신들은 법도 피해가는가? 맨날 신고해도 지금 출동하니 상황종료라는 답만 듣는 것 같다.
　

길게 적지 않겠다. 재발방지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 지금처럼 업무시간만 단속해서는 절대 불법소각이 근절되지 않는다.
　

교대든 어떤 방법이든 단속직원을 상주하게 하던지 해서 뿌리뽑아 주길 간절히 요청한다.
 

정모 씨(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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