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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13일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
창원시 의창구는 13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일부 다중이용시설과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지역사회로의 감염 전파를 차단하고,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이를 위해 구청 및 읍면동별 방역기동반을 활용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종교단체의 비대면 예배등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3밀(밀집, 밀폐, 밀접)장소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등 개인 방역수칙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황규종 구청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피로도가 높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들에게 더 안전한 일상을 되돌려 주기 위해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지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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