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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19  윤영혜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손뜨개 공예공방, 한 땀 한 땀 수제 생활용품 기탁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손뜨개 공예공방 회원들이 지난 18일 회성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손뜨개 공예공방은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성동 주민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한 달간 회원 10여명이 직접 참여해 샤워타올, 수세미, 마스크 걸이를 한 땀 한 땀 만들었다.
　

수제 생활용품들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세대 220세대에 1월 중으로 전달된다.
　

박진영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성동 주민협의체 회장은 "코로나19로 다같이 어려운 이때,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직접 만든 생활용품으로 코로나도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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