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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21  송종구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 "학생이 중심 되는 교육자치 이뤄내겠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1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맞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자치분권 2.0은 그동안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1.0 지방자치 시대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시대를 개막하는 것이다.
　

박 교육감은 "주민이 주역이 되는 지방자치,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자치를 경남교육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박 교육감은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계기로 소통과 공감이 있는 교육자치, 천 개의 학교가 천 개의 꽃밭이 돼 40만 송이 제 빛깔을 내는 꽃으로 자라는 학교가 되도록 학교자치 실현에 더욱 노력겠다"고 밝혔다.
　

챌린지 다음 주자로는 송순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목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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