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최근 건축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동절기를 기해 건축허가 담당자와 함께 신축공사 등 관내 공사장 안전 및 환경 점검을 실시했다.<사진>
관내 건축공사장 현장을 방문해 비계, 가림막 등 안전시설 설치여부, 안전위해요인 등을 확인하고 공사장 주변 환경 정비 및 명절연휴기간 비상연락체제 유지등 공사장 전반에 대해 안전관리 지도했다.
특히 도시미관과 관련된 신월동 신축현장의 경우 주변 관리와 주위 시설물 파손 여부, 기타 현장 안전조치 여부를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보행편의 등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중 점검했다.
강병곤 마산합포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근로자들에게 기본적인 안전규칙을 생활화하고, 관리자들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내 가족의 안전처럼 지켜주길 바란다. 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 사항을 철저히 관리하시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마산합포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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