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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09  김삼도 기자
밀양 떡 제조공장 화재, 5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9일 낮 12시 47분께 밀양시 초동면 한 떡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5명이 긴급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공장은 점심시간이라 대부분 직원은 공장 내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약 30분 만에 큰불을 잡고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는 어디서든 발생할 수 가 있다. 화재 예방과 점검을 수시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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