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은 도시개발지구로 지정된 지 10여년이 지났다.
같은 시기 감계에도 도시개발이 진행돼 현재 감계는 8,000여세대, 무동에는 5,000여세대가 이주해 살고 있다. 그런데 두 지역간 불균형이 너무 심하다.
학교만해도 초등2, 중등1, 고교1(예정)인 감계지역과 달리, 무동은 2020년까지 유일하게 초등학교1, 무동초등학교가 다 였다. 지난해에 온천에 있던 창북중학교가 이전에 오기전까지 말이다.
현재 무동에는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와 주상가만 있다. 그게 전부 내년 2022년 2월이면 도서관과 유치원을 짓는다? 그걸 지으면 사람들이 살기 위해 들어 올까? 소방서, 파출소, 주민센터, 수영장이 있는 복지센터 없고(감계엔 있다) 물론 이것도 시내에 비하면 그 인프라 는 비교할 수도 없다.
2021년 현재를 보면 무동~무곡길 아직이다.
무동~감계직통길 아직이다.
다시 말하지만 무동에는 공공기관, 은행 등 어떤 것도 없다. 촌도 이런 촌이 또 있을까? 이런 곳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요청을 했다니 창원시장은 여즉 살면서 자기 지역을 부동산규제지역 해달라 요청하는 사람 처음 본다.
창원시는 무동에 지금까지 해준게 없다.
도시개발지구 지정해놓고 사람들 들어와 살라해놓고선 아무것도 해 놓은게 없다. `도시개발`이라는 그 말만 믿고 분양받아 들어와 살고있던 사람들은 무슨 죄? 이건 창원시의 명백한 직무유기라 생각한다.
아직 생기지않은 도서관 완공, 유치원 개교 말하지 말라. 누군가의 말을 옮긴다. "없는 것 이제 만들어주는 것이고, 부족하기 때문게 크게 짓는 것 아니겠는가"
창원시는 무동~무곡길, 무동~감계직통길 진행일정과 전무한 무동의 공공기관에 대한 예정된 사업건이 있으면 공유해 주기 바란다.
박모 씨(창원시)
http://www.changwonilbo.com/news/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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