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반림동 현대APT와 럭키APT 사이에 있는 반송산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시민이다.
도심 가운데 이런 녹지 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 고맙게 느껴지고 특히 여러가지 편의시설 등이 잘 구비돼 있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보행로를 가다보면 다른 이용객들과 서로 마주치면서 조금 불편한 상황이 종종 만들어져 이렇게 제안을 한다.
보행로에는 `우측통행`을 표시한 여러개의 표지판과 `한쪽보행, 우측보행`의 현수막도 부착돼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우측통행이 되지 않는 경우 ▲여러명이 무리지어 보행로를 다 차지하면서 가는 경우 ▲두명이 서로 이야기하면서 보행로 중앙으로 가는 경우 ▲좌측통행을 하는 경우 ▲반려견과 통행하면서 본인은 우측통행을 하나 반려견은 좌측통행이 돼 목줄이 보행로를 가로지르는 경우, 이런 경우들이 발생하면 제대로 우측통행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비켜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대책으로는 보행로에 20~30m 간격으로 중앙선과 우측통행 방향선을 바닥에 표시한다.
이렇게 되면 보행로를 이용하면서 서로 마주쳐 불편한 경우는 많이 감소하지 않을까 한다.
여러가지 일들로 많이 바쁘겠지만 이런 작은 일에도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
문모 씨(창원시)
http://www.changwonilbo.com/news/24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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