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는 22일 올해 시정 목표인 `플러스 성장의 원년 달성` 실행의지 다짐을 위한 `부서별 업무목표 달성 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각 구청별로 반드시 실현할 핵심목표를 정하고, 목표가 담긴 계약서를 작성해 구 부서장과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이 각각 서명을 함으로써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1일 부서별 정책목표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목표와 추진전략을 세밀히 조율하고 확정하는 등 소통 강화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부서별 계약서에는 ▲시민이 체감하는 더 나은 마산회원구 120% 달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연계 100% 달성 등 11개 부서 47개 담당별로 목표를 명확화ㆍ계량화해 플러스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오늘 체결식은 `인구반등`, `경제V턴`, `일상플러스` 달성을 위해 책임감과 소명감을 시정에 더하기 위한 자리다"며 "부서별 정책목표가 반드시 달성될 수 있도록 실천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부서장과 함께 결의를 다짐했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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