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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24  박종극 기자
합천농관원, 공익직불제 농업인 비대면으로 교육참여 추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합천사무소(이하 `합천농관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익직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참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익직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교육을 이수 해야 하나 매년 2시간 이상의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이수증을 지자체(시ㆍ군ㆍ구)장에게 제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과정 개설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 8월부터 농업교육포털에 비대면 사이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합천농관원 안재효 소장은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교육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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