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1월 19일 전부서 60개 단위목표를 설정한 이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에는 부서장들과 함께 한 달여간의 진행정도를 돌아보고, 추진상 문제점과 효과성을 살피면서 부서별 목표를 대외에 공표, 목표완수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사진>
부서 관계자는 "주민과의 공감과 인지 속에 목표 달성률을 높이고자 청사 내 부서목표를 공개했고, 또 주민들이 오가며 수시로 볼 수 있도록 해 부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목표는 `우리집 동네 변화만들기`를 큰 맥락으로 해 ▲올해 계획된 182개 생활공감사업 90% 완료 ▲문화 인프라 사업 6월 중 70% 이행 ▲위생사고 0% 도전 ▲재활용율 50% 증가, 저탄소 생활실천 참여세대 23% 확대 등이 있다.
강병곤 구청장은 "지난 1월부터 구정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표는 수립, 추진, 달성, 효과도출 4박자가 맞아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다"며 "1개월이 지난 현시점에 올해 목표를 완수할 수 있는지, 또 지역사회에 정책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지 돌아보며, 부서별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부서장들에게 주문했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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